• 2022. 12. 23.

    by. 지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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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에서 50대 중년 남성에게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암이 간암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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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암은 중년층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암 중에 하나입니다. 
    매년 1만 명 이상이 간암으로 사망을 한다라는 통계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암은 지름이 1cm 이상으로 커져야만 진단이 가능하지만 간암은 크기가 한 10cm나 커져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침묵의 장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견이 늦어져서 말기에 발견되어지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주로 잦은 음주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지방간이나 간염 등과 같은 간질환에 걸리게 되면은 간경화를

    지나서 간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악화될 위험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 간 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간이 좋아하는 생활습관 최우선으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입니다
    물은 영순위로 이야기를 할만큼 중요합니다.
    담즙의 생성과 배출이 잘 안 되어도 지방간이 생길 수가 있는데 담즙 생성과 분비가 잘되려면 영양요법보다는 

    물 마시기입니다
    담즙 생성이 잘 안 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탈수이기 때문입니다.
    담즙으로 배출되어지는 수분의 양은 하루에 약 500ml ~ 800ml 정도 되지만 물이 부족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담즙이 끈적끈적해지고 담즙 안에는 콜레스테롤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담즙의 점도가 점점 증가하게 

    됩니다. 
    끈적끈적한 콜레스테롤이 담관을 막아 배출이 원활하게 되지 않게 됩니다.

     

     

    탈수가 생기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은 혈액이 끈적끈적해지게 되고 혈류도 원활하지 않아 혈류의 흐름이 느려져서 
    세포의 영양 공급뿐만 아니라 산소 공급에도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몸의 영양소인 포도당은 다시 간으로 운반되어지게 되어서 중성지방으로 저장하게 되면서 

    이런 것들이 계속적으로 반복되어지다 보면 지방간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세포의 포도당과 지방을 연소시켜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서도 산소와 수분이 충분해야만 합니다
    세포는 세포막에 콜레스테롤 함량을 변화시켜서 수분의 양을 조절하게 되는데 수분 부족으로 주변 환경이 

    건조하게 되면은 세포 내부의 물을 유지하기 위해서 세포막의 기공을 닫아버리게 됩니다. 
    이렇듯 수분이 충분치 못하면 세포는 콜레스테롤을 세포막에다가 비축하고 간에서는 이것을 도와주기 

    위해서 콜레스테롤 생산량을 더 늘리게 됩니다.
    물만 자주 마셔도 담즙 생성과 배출이 잘되고 췌장액 생성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위장 운동이 

    활발해져서 소화 불량이 해결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드시는 물 한잔은 노폐물 배출과 우리 몸을 해독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서 

    간의 부담도 덜어주기 때문에 아침에 꼭 물 한 잔 드시는 것들을 적극 권장합니다

     

     

     

     

    다음으로는 탄수화물 그중에서도 특히 과당을 줄여야 합니다
    우리 몸에서 필요한 대부분의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생성이 됩니다.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해도 간과 세포에서 콜레스테롤 대사가 잘 안되게 되면 고지혈증과 지방간이 생길 수가 

    있는데 간 대사가 잘 되게 하려면 간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간에 지방이 많이 쌓이는 것을 막으려면 지방이 많은 식사도 피해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과식을 하시면 

    안됩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게되면 중성지방과 초고밀도 지질단백질(VLDL)이 많이 생성되게 됩니다. 
    생성된 중성지방은 에너지로 쓰여지게 되는데 쓰고도 남은 중성지방은 지방 세포에 저장되기도 하고

    남은 포도당과 과당은 간으로 가서 글리코겐이나 중성지방으로 간에 저장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과당이 정말 문제가 되는데 과당은 99% 이상이 간으로 이동해서 중성지방을 만드는 데 사용이

    됩니다

    포도당을 많이 드셔도 지방간이 쌓일 수가 있지만 과당을 많이 드시는 것은 지방간을 만드는 데 치명타가 

    됩니다. 
    고지혈증이나 지방간이 있으신 분들은 음료수, 아이스크림 간식류는 반드시 끊으셔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장건강에 신경써야 합니다
    장은 간과 아주 긴밀한 관련이 있는 장기이기 때문인데, 장의 유익균은 간의 해독 기능의 많은 부분을 

    대신합니다
    음식으로부터 들어온 독소를 중화시켜주기도 하고 유해균으로부터 장을 보호하는 장내 유익균이 부족하게 

    되면은 간의 해독 작용을 대신하지 못하기 때문에 간에 부담을 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유익균의 집과 먹이가 되는 채소나 해조류 저항성 정분이나 콜라겐 젤라틴을 자주 드시기를 권장합니다.
    유해균이 좋아하는 과당과 같은 단순당의 섭취는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장 누수가 발생하게 되면 장에서 독소와 노폐물을 막아주지 못해 간에서 더 많은 일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간을 위해서라면 장 건강에 좀 더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지나치지 않게 주의해야 할 4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과음입니다. 
    습관성 음주나 폭음 등은 간건강을 저해시키는 주원인이 됩니다. 
    통상적으로 간에서 알코올이 해독되어지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한 2일에서 3일 정도라고 합니다. 
    매일 조금이라도 마시는 술은 간의 과부화를 가져와서 간 기능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두번째는 과식입니다.
    과도한 탄수화물이나 지방 등 고칼로리를 자주 섭취하시는 식습관은 비만이 되어 지방간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것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도요 지방간이 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세번째는과로입니다.
    현대인들의 숙명과도 같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서 쌓이는 피로는 간 수초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피로는 간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네번째는 노화입니다. 
    수명이 길어진 만큼 노화가 간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 합니다. 
    간이 과거보다 수십년 더 많이 일을 해야 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원활한 

    해독과 배출을 통해서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미리미리 간을 관리해야 합니다. 
    무리하지 않게 꾸준히 할수있는 운동을 권장합니다.

    다음으로는 불필요한 약을 복용하지 않기 입니다.  
    불필요하게 먹는 약은 오히려 간에 해로울 수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은 우리가 복용한 약을 해독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가끔 건강기능 식품을 복용하는데도 간에 무리를 주는 건 아니냐라는 얘기가 있는데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이 아닌 식품입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드시는 것이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안에 들어 있는 성분에 따라서 주의가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간이나 신장이 안 좋으신 분들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신 후에 드시는 것들을 권장해드립니다. 

    간이 망가진 상태가 아니라 망가지기 전에 미리미리 관리해서 오래도록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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