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12. 17.

    by. 지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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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 해독이 되고 만성피로를 없애는 음식과 습관

    아침 식사 전 먼저 먹으면 간이 살아나고 만성 피로를 겪지 않는 음식이 있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만성피로 증상인데 과도한 업무나 학업으로 인한 

    과로와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쌓이는 주된 원인으로 음주도 잦아지고 식습관도 나빠지면서 

    자연스럽게 피로감이 쌓이게 됩니다.
    보통의 피로는 휴식을 취하고 나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지만, 만성피로는 휴식을 취해도 좋아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성피로가 쌓이는 원인으로는 간이 피곤해서 입니다
    간은 대사 해독의 기능을 하는데 간이 피로해지면 대사 작용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독소가 

    체내에 축적돼서 피로를 유발합니다. 
    실제로 만성 피로 환자의 약 20퍼센트 가량은 간기능 이상 진단을 받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만성 피로를 없애기 위해서는 간을 피곤하게 하는 독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즉, 간 해독을 해주어야 합니다.

     



    현대를 살아가면서 간을 피곤하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첫 번째 가공식품에 우리나라에서 쓰이는 식품 첨가물은 대략 400여 종에 이르는데 대표적으로 
    라면에는 산화 방지를 위한 첨가물이 들어가서 오래될수록 우리 몸을 병들게 하는 과산화지질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에 들어있는 유화제 인공감미료 착색제 등은 소화장애나 집중력 결핍, 

    행동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고 캔, 음료수에는 비스페놀A 라는 환경호르몬이 들어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즐겨 먹는 햄과 소시지에는 방부제와 화학발색제가 다량 들어가는데 선홍색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아질산염은 단백질의 주요 성분인 아민과 결합해 발암물질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첨가물은 우리의 간이 해독해야 할 독소입니다.
     
    두 번째 과도한 동물성 단백질 섭취 고기를 많이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고 방귀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고기의 단백질이 완전히 소화되지 않고 몸 속에서 부패되었기 때문입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분이지만 단백질의 하루 필요량은 체중의 0.8퍼센트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단백질은 체내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면서 요산이 생성되는데 요산은 독소로서 

    소변을 통해 배출됩니다. 
    이 독소를 빨리 배출하기 위해 육식 동물의 장의 길이는 초식 동물보다 훨씬 짧은데 

    사람은 육식 동물보다 장의 길이가 두세 배 더 깁니다.
    이는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해독을 맡은 간과 신장이 굉장히 힘들어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세 번째 장기간 약물 복용을 할 경우 약도 한편으로는 독입니다. 
    모든 약은 약효도 있지만 부작용도 있어서 간손상의 원인이 됩니다.
    우리가 주로 복용하는 건강기능식품도 과다 섭취시 이또한 간 기능에 무리를 줍니다.
    약물도 다른 물질과 마찬가지로 간효소에 의해 대사되는데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간에는 큰 부담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독소들을 해독해서 지친 간의 피로를 어떻게 풀어주어야 합니다. 
    먼저 아침에는 소화기관을 쉬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해독을 돕고 신진대사를 부활시켜주는 게 바로 과일입니다.

     



    과일은 수분과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해 독소를 배출해주고 간 건강에 좋은 

    항산화 영양소도 풍부합니다. 
    특히 공복에 먹는 과일은 소화가 빠르고 몸에 필요한 효소를 공급해 배설 기능을 도와줍니다
    수분이 많은 제철 과일을 오전 공복에 오백 그램 정도 먹으면 충분한데, 

    예로 들면 중간 크기의 사과 두 개 정도를 먹으면 됩니다.

    아침 공복뿐 아니라 식전에 과일을 한 개 정도 먹으면 우리 몸의 독소 축적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과일의 당과 섬유질이 소화를 돕고 탄수화물에 대한 욕구를 줄여줄 뿐 아니라 음식을 싱겁게 먹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과일의 소화 시간은 30분으로 최소 두 시간, 탄수화물 세 시간, 고기 네 시간에서 여덟 시간에 비해 

    훨씬 소화 시간이 짧아 위장에 부담을 줄여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과일을 식후가 아니라 식전에 먹어야 합니다.  
    식후의 과일을 디저트처럼 먹으면 과일의 당이 위 속에서 음식과 섞여 발효되면서 오히려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고 당뇨 환자들은 혈당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과일의 당 지수는 포도당 100을 기준으로 했을 때 대부분 55 이내입니다. 
    당 지수가 56인 현미보다도 포도가 46으로 당 지수가 더 낮습니다. 
    오히려 과일 속 미네랄, 비타민, 폴리페놀 등 항산화 영양소들이 혈당을 조절하는 장기와 

    인슐린의 작용을 도와 당을 낮출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가공식품 등으로 쌓인 독소 때문에 쌓인 피로를 아침에는 맛있고 

    몸에도 좋은 과일로 건강을 챙기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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