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9. 16.

    by. 지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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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 치료 예방 관리

    한국에서 당뇨병은 6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2020년 사망 원인 통계에 의하면 인구 10만명당 16.5명이 해당 질환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지 못해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는 당뇨가 무서운 이유는 망막증, 심혈관질환, 손발저림, 소화기질환 등 각종 합병증을 야기해 건강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 및 예방이 필요합니다.

     

     

    1형 당뇨치료의 경우 기본적으로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케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치료에 있어 인슐린 제제(주사 등)의 투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2형의 경우 꾸준한 식이와 함께 운동을 통한 체중 조절, 보조적인 약물 치료 등을 진행할 수 있는데 평소 식습관의 조절과 운동량의 증가는 당뇨 관리, 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한 키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대표적으로 주의해야 하는 음식과 생활습관으로는

    설탕, 소금

    포화지방

    밀가루

    GI 지수가 높은 음식의 섭취

    음주와 흡연

    야식, 과식, 폭식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초코릿, 탄산음료, 과당이 들어간 음료, 튀김류, 패스트푸드는 물론 염장류(소금이 많이 들어간), 아이스크림, 생크림, 지방이 풍부한 육류 섭취를 반드시 제한해야 하며 이 외에 불규칙한 식사 패턴, 음주와 흡연 역시 자제하는 것이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권장하는 음식과 생활습관으로는

    3, 30분 이상 꾸준한 운동

    불포화지방산

    신선한 야채와 과일

    식이섬유

    통곡물, 견과류

    규칙적인 식사

    하루 7시간 이상의 수면

     

    당뇨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하게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유산소/무산소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으로의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오메가3, 오메가6 등 불포화 지방산은 물론 섬유질,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Gi 지수가 낮은 음식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당뇨병 음식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공복혈당은 8시간의 공복을 가진 뒤 측정하는 것으로 100mg/dL미만을 정상으로 보고 있으며, 식후혈당은 식사 후  2시간이 지난 뒤 나온 수치가140mg/dL이하라면 정상치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 더 신경 써야 할 요인은 식후혈당입니다.

    이는 공복 고혈당보다도 심혈관 질환 등의 당뇨 합병증 진행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후혈당은 흡수된 탄수화물이 여러 번의 소화작용을 거쳐 전환된 포도당이 혈액 속을 돌아다니며 급격하게 상승하게 되는데, 이는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음식을 가려 섭취하거나 소화작용을 돕는 소화효소를 저해하는 등의 방법을 병행하여 이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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